이 모든 것은 통계를 통해 드러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 거래 터미널은 자동으로 내역을 수집하고, 이를 그룹화하며 전략의 주요 지표들을 계산해 줍니다. 트레이더의 임무는 그것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트레이딩의 핵심 원칙은 ‘사실’입니다. 사실이 약점을 말하면, 그것이 현실입니다. 수익 없는 패턴과 습관은 수정하거나 버려야 합니다. 금융 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1. 거래 일지의 이점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는 이미 20세기 초에 자신의 거래 내역을 통계로 기록했습니다. 그 당시 주식 거래는 주로 ‘정보’에 의존하거나 장기 투자 방식이었지만, 그는 기술적 분석을 최초로 도입한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매수 후 보유’ 전략을 의심했습니다. 1929년 주식 시장 붕괴는 그의 옳음을 입증했습니다. 리버모어는 진입 신호가 보이면 매수하고, 이탈 신호가 보이면 매도했습니다. 거래 기간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 하루, 몇 시간, 한 달이든.

그의 거래 규모는 매우 컸습니다. 오늘날 가치로 수십억 달러에 해당합니다. 그는 입증되지 않은 방식에 의존하지 않았고, 자신만의 패턴을 철저히 기록하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물론 동시대인들의 기록에서도 이 점이 언급됩니다. 아마도 그의 집요함이 전설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리버모어는 나중에 “거래 일지를 통해 시장을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이 강할 때, 급등 준비가 되었을 때, 약할 때, 붕괴 직전일 때. 그는 또한 큰 실수도 했습니다. 그것을 인정했고, 하나하나 기억했습니다. 거의 모든 실수는 심리적 요인이었습니다 — 진입 신호가 없는데 거래를 강행한 경우였습니다.

2. 거래 내역 분석 알고리즘

리버모어의 회고를 보면 그의 약점이 드러납니다. 책 형태의 거래 일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모든 트레이더는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거래 분석을 정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매주 또는 매달. 실수를 찾아내고, 시스템을 수정하세요.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계좌 명세서, 주석이 달린 일지, 거래 내역을 사용합니다. 우선 해당 기간 동안의 종이 거래 결과를 계산합니다. 이상적인 결과를 찾고, 명세서에 표시된 스프레드 및 스왑을 뺍니다. 그리고 실제 거래 결과와 비교합니다.

다음 값들이 일치해야 합니다: 총 거래 수(Total Trades), 수익 거래 수 및 비율(Profit Trades), 총 순이익(Total Net Profit). 차이가 있다면 거래 하나하나를 비교하고, 원인을 찾습니다. 이때 거래 일지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전략에 변경을 가해 차이를 줄입니다.

3. 약한 전략에 현미경은 무의미하다

현대 소프트웨어는 매우 복잡한 거래 지표를 계산해 줍니다. 현미경처럼 명세서를 들여다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전략은 즉시 ‘보입니다’. 그 시간은 차라리 새로운 패턴을 찾거나 전략을 개선하거나, 아니면 휴식을 취하는 데 쓰는 것이 낫습니다.